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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바보탈출

김만배 허위 인터뷰 의혹 총정리 요약설명

by 롸깬롤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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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동안 '김만배 허위 인터뷰 의혹'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 씨가 2022년 대선 시즌에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에 대해 허위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뉴스타파에서 선거 직전에 보도하라고 요청했다는 것이 주요 의혹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사안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mbc 뉴스>    

 

 

김만배 의혹 등장인물 정리

이 문제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주요 등장인물들을 먼저 알아본다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김만배: 화천대유의 대주주로, 전직 기자로서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을 지낸 경력이 있습니다. 화천대유, 뉴스에서 많이 들어보셨죠? 🥸
  • 신학림: 기자 시절 김 씨와 동료였던 전 언론노조 위원장으로, 2022년 당시 뉴스타파 전문위원이었습니다.
  • 조우형: 2011년 대장동 개발 시행사가 부산저장은행에서 불법적으로 대출을 받도록 연결해줬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 윤석열: 2011년 당시 부산저장은행 사건의 주임 검사였으며, 후에 대선후보가 되었습니다. 🫢

 

 

김만배 신학림

<출처: mbc 뉴스> 신학림과 김만배  

 

 

어떤 허위 인터뷰를 진행한 것인가요?

소위 '짜고 친' 인터뷰를 진행한 것입니다.

  • 인터뷰 내용 : 2021년 9월, 김 씨와 신 씨는 '2011년 부산저장은행 사건 무마 의혹'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당시 검찰 수사를 받던 조 씨가 김 씨에게 도움을 청하자, 김 씨는 윤 검사의 선배를 소개해줬다고 합니다. 그 결과 수사는 사라졌습니다.🥸
  • 녹음파일 공개: 2022년 대선을 사흘 앞둔 시점에서 뉴스타파는 신 씨의 녹음파일을 공개합니다. 신 씨는 대장동 의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터뷰를 녹음하고 공개했다고 설명합니다. 🫢
  • 돈이 거래되었나?: 하지만 인터뷰 당시 신 씨가 김 씨로부터 1억 6500만 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최근에 검찰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돈을 받고 허위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씨는 자신이 저술한 책 3권 판매 수익으로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검찰은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을 구성하여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정부와 여당은 이 문제에 대하여 강력한 비판을 표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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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반응은 어떤가요?

  • 대선 조작이라는 주장: 대통령실은 이를 "희대의 대선 정치 공작 사건"이라며 "이번 기회에 악습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 가짜뉴스 제거 필요성: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가짜뉴스에 그치는 게 아니라 중대범죄"라며 방송통신위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허위 정보를 확산하는 언론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는 등 법도 개정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 카르텔 혐의: 국민의힘은 "사형에 처할 만큼의 국가 반역죄"라고 주장하며, 김 씨 등을 경찰에 고발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이 개입한 '카르텔' 혐의를 제기하였습니다. 😲 반면 민주당은 '정치 공작'으로 지목되며 특검을 통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입장입니다.

 

 

<출처 : 쿠키뉴스>  

 

 

또 다른 의견들도 있나요?

  • 인터뷰 조작 부인: 뉴스타파는 인터뷰가 조작되지 않았다며 녹음파일 원본을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대화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로 결정된 후 2개월 전에 이루어졌으며, 신학림 씨가 몰래 녹음한 것으로서 조작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대화 내용 중 상당 부분은 대장동 사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
  • 저널리즘 문제 지적: 김만배와 신학림 사이에서 돈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해당 내용을 보도한 뉴스타파의 검증 부실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뉴스타파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하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음파일 원본과 비교했을 때, 보도 당시 윤석열 검사가 사건을 직접 살펴봤다는 내용이 추가된 편집이 있었다는 점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 언론 장악 의혹: 언론노조는 "대통령실의 한마디로 언론 관련 기구가 총동원되고 있다"며 비판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언론을 장악하려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언론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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